손녀(지우) 이야기/탄생 100일~1세

자동차도 타고 피아노도 쳤어요

돌샘 2016. 1. 14. 16:09

자동차도 타고 피아노도 쳤어요

(2016.1.5)

지우가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빠와 같이 있을 때면 탈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오빠가 노리안 가고 없는 시간에 자동차를 신나게 탔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으면 피아노도 곧잘 치고 엄마가 외출해도 개의치 않고 잘 놀며

오빠가 집에 돌아오면 웃으며 맞이한다고 합니다.

지우는 심한 감기로 오랫동안 고생을 했는데 이젠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요즘 할머니가 방문하는 날이면 오빠의 채근으로 지우를 업거나 안고

숨바꼭질을 하는데 지우도 깔깔대고 웃으며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빠와 함께 노는 것이 더 재미나는 모양입니다.

오빠와 누이동생이 우애롭게 잘 지낸다니 흐뭇한 일이지요.

 

지우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면 네 첫돌을 맞이하게 된단다.

아빠 엄마는 물론 오빠의 사랑도 듬뿍 받으며 잘 자라거라.

안녕~ 우리 공주님...

(할머니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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