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지우) 이야기/탄생 100일~1세

손뼉치고 노래도 불렀어요

돌샘 2016. 2. 13. 17:17


손뼉치고 노래도 불렀어요

(2016.2.4)

오후 회사업무가 지루해질 즈음 새아기가 지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손주들 소식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에 큰 활력을 얻게 되지요.

소파 위에 올라서서 손뼉도 치고 노래를 부르는 듯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엄마 앞에서 재롱을 부리고 있나 봅니다.

지우는 흥이 있어 기분이 좋으면 손뼉도 잘 치고

지난번엔 오빠와 함께 소파 위에서 온몸을 흔들며 춤도 추었답니다.

지우가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하니 다음 만날 때면 걷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우야! 손뼉치고 노래하는 모습 잘 보았단다.

3일 후면 증조할머님 댁에서 만나겠구나.

안녕~ 우리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