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지우) 이야기/탄생 100일~1세

첫돌 기념 스튜디오 촬영

돌샘 2016. 2. 21. 17:24


첫돌 기념 스튜디오 촬영

(2016.2.14)

지우의 첫돌이 한 달 열흘 정도 남았는데 가족이 스튜디오 촬영을 간 모양입니다.

저녁 무렵에 새아기가 사진들을 보내주어 할머니, 고모와

세 사람이 감탄을 연발하면서 다양한 모습들을 감상했답니다.

지우 공주와 준모 도련님이 동화속의 주인공처럼 예쁘고 정다운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지우는 첫돌 전인데도 귀엽고 앙증맞은 포즈를 잘 소화하였고

특히 오빠와 함께 있는 다정한 오누이의 사진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준모의 표정과 포즈는 프로 모델인지 눈을 의심할 정도로 자연스러웠습니다.

지우 공주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왕궁의 성을 거닐고

앉아서 웃는 표정을 짓는 장면과 고깔모자를 쓰고 카펫 위를 걷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지우가 아빠 엄마 그리고 오빠와 함께한 가족사진은

3월 초에 전송받아 추가로 올려 놓았답니다.

 

지우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구김 없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안녕~ 우리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