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이야기/2015년 이야기

외식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었어요

돌샘 2015. 10. 17. 22:04

외식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었어요(새아기가 전한 이야기)

(2015.10.11)

일요일 저녁식사 중에 카톡 신호음이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열어보지 않고도 보고 싶은 손주들의 사진이 전송되어 온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수시로 울려대는 단체카톡은 무음 설정을 해두었기 때문이지요.

준모 이모네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들이 전송되었습니다.

준모는 이제 외식을 할 때 의젓하게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즐길 줄도 안답니다.

예전에는 장시간 앉아있지 않으려고 해서 교대로 밖에 데리고 나가거나 서둘러 식사를 마쳐야했습니다.

뜰에서 찍은 준모의 사진은 다양한 포즈도 취하고 사촌동생과 함께한 사진도 있습니다.

지우는 아빠 엄마에게 번갈아 얌전하게 안기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준모야! 지우야! 아빠, 엄마 그리고 이모네랑 즐거운 주말 저녁 잘 보내거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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