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이야기/2017년 이야기

눈썰매장

돌샘 2018. 1. 5. 22:27
눈썰매장(새아기가 전한 이야기) 

(2017.12.25.)

준모와 지우가 연휴를 맞아 이모네랑 비발디파크 스노우랜드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준모는 유치원 방학기간이라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눈 놀이를 다녀왔답니다.

준모와 이종은 이른 아침부터 곤돌라를 타고 눈썰매장에 올라가 신나게 썰매를 탔지만

지우는 감기 걱정에 콘도 부근에서 눈장난 하는 것으로 만족했답니다.

오빠와 이종이 눈썰매를 타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았더라면 대충(?) 넘어가지는 않았겠지요.

준모가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가보았지만 비발디파크 눈썰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비발디파크는 집에서 먼 곳에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슬로프도 길고 경사도 급해 눈썰매의 속도감과 스릴을 제대로 즐긴 모양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눈썰매 외에 눈 튜브 등 타는 기구의 종류도 다양한 모양입니다.

실내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는 남매와 이종이 모두 타고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다음엔 지우도 감기걱정 떨쳐버리고 신나게 눈썰매를 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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